카카오페이지 웹툰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추천 (+웹소설 결말)

 

안녕하세요!

블로거 화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카카오페이지에서 가장 애정하는

웹툰인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원작 : 냥이와향신료

만화 : 시루

웹소설 : 완결

만화 : 연재 중

특징 : 피폐물, 빙의물

작화 : 완벽함

 

---

 

 

바야흐로 빙의물 전성기시대.

주인공도 본인이 보던 소설에 빙의가 됩니다.

단 희대의 악녀로 말이죠.

 

희대의 악녀로 빙의돼서 결국 자신의 남편의 손에

죽게 되고 결말을 아는 주인공은 죽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내용입니다.

 

소설에서는 루드베키아는 매우 차갑고

톡톡 쏘며 주변 인물에게 별의별 짓을 다하는 예쁜 악녀지만,

주인공이 빙의되고 나서는

소설 전개는 비슷하게 흘러가나 인물이 달라져서

내용이 달라집니다.

 

남편내편 줄거리

 

교황의 딸인 루드베키아는 집안의 유일한 여자아이로

정략결혼으로 거의 팔려나가지만,

첫째 오빠에 의해 결혼이 항상 파토가 납니다.

 

그러던 와중 드디어 올 것이 말았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남편과 혼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루드베키아는 혼사를 치르며 절대 죽지 않기 위한

작전을 펼칩니다.

 

일명 난 널 좋아한다 작전이랄까요.

적대감은 없애고 살랑살랑 애교 부리며

얼음이라고 불리는 남편 이스케에게 다가갑니다.

 

사실 속으로는 엄청 무서워하면서 말이죠.

 

그러다 이스케도 점점 마음을 여는 건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데 루드베키아의 상처를 알게 됩니다.

 

사실 루드베키아는 첫째 오빠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어요.

 

단순 학대를 넘어 비록 배다른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에게 집착과 애정을 갈구하죠.

 

그렇게 집안대 집안싸움이 일어나며

사랑을 지켜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웹툰과 웹소설 둘 다 봤는데

남편내편은 약간 둘이 결이 달라요.

 

웹소설은 살짝 주인공들 말투가 좀 더 가벼운 느낌이에요.

웹툰은 살랑살랑 간질간질하면서도 조금 더 분위기 좋은 느낌..?

 

갑자기 어느 대목에서 남자주인공이 빠졌는지

의문일 수도 있지만 이건 어느 작품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ㅋㅋ

 

전 웹툰으로 보는데 여자주인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안 빠지는 게 이상한 것 같더라고요🥰

 

이스케도 점점 루비(루드베키아의 애칭)에게 빠져서

점점 달달해지는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화도 물론 너무 예쁘고요!!

웹소설은 완결이고 웹툰은 아직 완결이 나지 않았지만

매주가 기다려지는 웹툰!

 

아직 안 보셨다면 남편내편 추천드립니다!ㅋㅋ

어느덧 이서방을 찾고 있는 본인을 마주할 수도 있어요!☺️

 

 

 

 

 

🌈 이 이후에는 스포를 담고 있습니다. 🌈

결말을 원치 않으신 분들은 여기서 이만 나가주세요!

 

 

 

 

 

 

---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결말

 

+ 웹소설 결말 +

 

원작에서는 루비가 이스케 손에 죽게 되지만

주인공이 빙의하고 난 후는 완전 해피입니다.

아이까지 낳고 알콩달콩 잘 사는 내용이 나와요 ㅋㅋ

 

 

 

+ 현재까지 나온 웹툰 이후 소설 전개 +

 

먼 나라로 시집을 왔지만,

첫째 오빠와 현재 루비가 있는 국가의 왕비랑 음모를 꾸미며

여자주인공을 연금술로 납치를 합니다.

 

결국 첫째 오빠한테 감금되어 있지만,

이스케가 용을 데리고 직접 루비를 데리러 갑니다.

 

그리고 왕비의 음모로 인해 왕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이스케가 그 뒤를 이어 왕이 됩니다.

 

 

---

 

 

현재 웹툰 작가님이 건강 상 이유로 휴재 중인데

얼른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아직 안 보셨다면 꼭 한번 봐보세요!^^

가볍게 보기에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