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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거 화비입니다.
오늘은 싹이 난 감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문득 찌개에 넣을 감자를 먹으려고 오랜만에 감자를 봤는데 처음에 샀을 땐 분명히 없었던 싹이 난 걸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 아주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저는 처음에 설마 이게 싹이 난 건가? 오래되었고 보관방법 때문에 자란 건가 싶었습니다.
Q : 싹이 난 감자를 먹어도 될까요?
싹이 난 부분을 먹으면 안됩니다.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존재하여 섭취할 경우 식중독 증상에 이어 과도 섭취하게 될 경우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다 합니다.
Q : 그러면 감자를 버려야 할까요?
싹이 난 부분을 아주 크게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단, 싹만 도려내지 마시고 정말 크게 잘라주세요. 싹이 난 부분뿐만 아니라 주변까지 점점 독성이 퍼지기 때문에 큼지막하게 잘라내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감자일 경우 그냥 버리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싹이 엄청 크게 자랐다면 그것도 과감하게 버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Q : 싹이 난 감자를 삶아도 소용이 없나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은 끓는 물에도 잘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싹이 난 주변을 큼지막하게 잘라서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싹이 난 감자를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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