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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의 장단점

by 화비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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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블로그 화비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할 때 카카오톡에서 운영하는 티스토리를 할지 네이버 블로그를 할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번에 제가 느낀 장단점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 점을 주관적으로 적기 때문에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 티스토리의 장단점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최고 포털사이트가 바로 네이버라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시작한다면 사실 대부분 네이버에서 개설을 하는 게 현실입니다.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UI도 심플한데 예뻐서 처음에 시작하기 좋습니다.

포스팅도 예쁘게 작성이 잘 되기에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블로그를 처음에 시작하면 주제를 선정하지 않았을 경우 일상 블로그를 하게 됩니다.

내 일상을 누군가 읽어주고 덧글이 달리면 재미는 가속화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읽어줬으면 좋겠고 내 블로그를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럴 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이웃입니다.

무분별하게 이웃을 늘리게 됩니다.

이웃이 늘어나면 공감과 덧글이 많아집니다.

 

이게 바로 큰 문제점입니다.

왜냐하면 글을 읽지도 않고 공감만 누르는 이웃이 많아집니다.

 

또는 읽지도 않고 공감과 덧글을 남기는 이웃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평균사용시간이 줄어들어 오히려 블로그지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또는 글 내용과 전혀 무관한 덧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포스팅에 '김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라고 글을 썼는데

덧글에는 '김밥 너무 맛있어보여요~' 이런 식으로 쓰거나,

'잘 보고 갑니다.'라고 덧글이 달립니다.

 

누가 봐도 잘 안 보고 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여기서 오는 피로감이 있습니다.

 

물론, 소수정예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인플루언서를 신청하려면 이웃수를 신경 써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도 팬 제도를 만들어서 또 신경을 쓰게 만들었는데요.

네이버의 운영체제는 좋았으나 변질된 기분도 없지않아 듭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찾다보면 결국 전부 글 끝에는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았다는 글이

꽤 많이 보입니다. 보다보면 이게 과연 맞는 건가 싶으면서도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실제로 해외여행을 갈 때는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구글 평가를 더 의존합니다.

 

그리고 네이버의 광고는 애드포스트가 있지만 광고 단가가 너무 낮아서

하루에 1만 방문자가 와도 수익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떤 주제냐에 따라 광고 단가도 다르지만 낮은 편이라서 여기서 오는 큰 수익을 기대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느낀 것은 이렇습니다.

 

1) 장점

  • 심플하다.
  • 비즈니스 홍보하기 좋다.
  • 내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좋다.
  •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검색유입이 많다).
  • 블로그를 꾸미기에 가장 깔끔하고 쉽고 UI도 예쁘다.
  • 애드포스트 승인이 쉽다.
  • 체험단 신청이 생각보다 쉽다.

2) 단점

  • 애드포스트 광고 단가가 낮다.
  • 전문적으로 할 경우 이웃 수를 신경써야한다.
  • 이웃수가 많아지면 답방하는데 피로감을 느낀다.
  • 체험단 리뷰가 많아서 신뢰도가 떨어진다.

 

카카오 티스토리

카카오 티스토리는 검색이 다음 유입입니다. 네이버보다는 검색 유입이 많진 않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는 유입이 잘 됩니다. 

컴맹이라면 처음에 티스토리를 보고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얼마나 편리하게 되어있는지 새삼 느낄 수 있게 됩니다.

그래도 몇 번 하다 보면 금세 적응을 합니다.

 

카카오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는 대부분 애드센스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애드센스는 단가가 높아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붙는 게 힘들어서 '애드고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전문적인 글이 더욱 많은 편입니다.

그로 인해 티스토리에서 일부로 검색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1) 장점

  • 전문적인 글이 많다.
  • 이웃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기 덜하다.
  • 광고 단가가 높다.

2) 단점

  • 처음에 어렵다.
  • UI가 조금 복잡하게 느껴진다.
  • 애드센스 승인이 어렵다.
  • 광고를 무분별하게 달아서 글 읽는데 방해가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이렇게 주관적인 저의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던 성실하고 꾸준하게 작성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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